내가 나의 가능성을 믿는 것의 힘

나의 믿음으로 변한 하루

by 김새옹

사람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살아진다.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정말 해내고, 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정말 할 수 없다. 신기하지 않은가? 내가 나 스스로를 얼마나 믿어주느냐에 따라 내가 성공할 가능성이 결정된다는 것.



매일이 다시 시작할 기회다? 틀렸다. 매일이 아니라 매 순간이다.

매 순간이 다시 시작할 기회다.


어제의 나에게서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어제 브런치에 쓴 글대로 반나절의 시간을 너무 잘 보냈다. 어제 오후 3시의 나는 글을 쓰며 내 가능성을 더 굳게 믿었다.

남은 9시간.. 충분히 의미 있는 활동들로 채울 수 있어!

라고.

단 하루에도 나의 기분이 변하고 상황이 변하고, 가능성까지 변한다. 바로 내 믿음으로 인해서. 내가 나를 믿고 행동하면 못 해낼 것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자신을 믿어야 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 중간중간에 나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이니까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건 없는지,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되묻는다. 그런데 그 순간에 대답을 머뭇거리는 자신을 마주하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에 금이 간다. 한 번 간 금은 괜찮을 거라며 그냥 놓쳐버리기 쉽다. 현대인에겐 할 것도 많으니까. 그렇게 우린 많은 것들이 깨지고 나서야 구멍 난 믿음들에게 눈길을 준다.


모든 행동엔 나만의 믿음이 스며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인가,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내게 만족을 주는 선택일까. 나 같은 경우는 주기적으로 내 믿음에게 눈길을 주고 토닥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 믿음이 시들었다면 왜 그런가, 관심도 주어야 한다.


내 믿음이 다육 식물이면 좋으련만, 아직은 불안의 물결에 쉽게 흔들리는 해조인 것 같다. 짜디 짠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나만의 방법을 익히는 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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