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새롬 Nov 10. 2017

시티투어버스 타고 구엘공원으로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시티투어버스는 처음 타본다 신난다!

시티투어버스는 역시 2층 야외석이 제맛이지, 다행히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가우디의  Park Güell 에 miss Park 도착! 

에헤헤호 지송빠레



유럽에서 간간히 등장하시는 비눗방울 아저씨

저 아저씨는 바르셀로나의 살면서 예쁜 비눗방울을 날리면서 돈도 벌고 부럽다 운동도 되고

부러워서 동전 몇 닢 드렸다



아날로그 파리 필터를 입혔더니 색감 깡패가 되었다 만화 같다



구엘공원의 포토존인 이곳은 사람들로 바글바글바글 제대로 된 사진을 못 건졌다..

하늘색이 충분히 예쁘니 괜찮다



돌로 만들어진 바다에서 서핑하는 기분



구엘공원 구경을 마무리 지으니 벌써 해가 져버렸다

여행 와서도 늦잠을 자기 때문이다


이틀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티켓이 있으니 

야경에 가면 좋다는 티비다보 놀이공원을 가려고 했으나 버스역에서 너무 멀어 패스

일단 카페에서 당 충전을 하기로 했다



얌전히 주인아줌마를 기다리는 멍뭉이

카페, 매장, 음식점에 개를 동반할 수 있는 유럽 부럽



버스 종착에 내려 Urban Outfitters 들어가 보기로 결정

신기한 소품부터 재밌는 책, 사고 싶은 옷들로 가득 찬 이곳은 천국인가요



이 책을 못 산 게 자꾸 후회됨 



자라의 나라에 왔으니 거대한 자라 매장에 가보자! 쇼핑하느라 찍은 사진이 없음

한국보다 가격은 저렴한 느낌, 옷 종류가 매우 다양해 결정장애가 도져 시간을 많이 지체함



저녁은 레이알 광장에서 먹물 빠에야를 먹기로 결정


퀴노아 샐러드, 빠에야, 샹그리아 맛있어 엉엉

와인과 먹물로 입 주변에 검게 물들었지만 그래도 맛있어 엉엉


게을렀던 바르셀 여행도 오늘도 무사히 마무리

작가의 이전글 바르셀로나 관광객 모드로 돌아보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