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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충효 새우깡소년 Jun 03. 2019

5:5 아직 절반이나 남았다

요즘 하고 있고, 즐겨 찾는 것, 그리고 뭐하며 지내는지의 모든것

(오랜만에 써 내려가는 숫자 일기입니다. 반갑네요. 잘 지내셨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6월입니다.

그리고, 낮과 밤 - 아침과 저녁 온도차가 10도 이상 차이를 보이는 이상기온(?)과 같은 초여름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정말, 잊힐 만큼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남자의 숫자 일기' 매거진을 업데이트.

매거진에 먼지가 쌓일만하니 '글' 업데이트가 된 듯한 느낌이네요(죄책감 반, 죄송함 반입니다)

-

개인적인 근황을 짧게 몇 줄로 정리해보면,

아직도 개인사업자 유지하면서, '생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5월 마지막 주 주말을 포함하여 일본 여행을 3박 4일(실제적으로는 2박 3일) 다녀왔습니다.

여행까지 다녀왔다는 것은 (무척이나 잘 지내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잘 살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6월부터 1년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주 2일이지만 '매우 복잡한(Best Complex)'일을 하게 되었고요 - 계약서를 쓰고, 파트너와 함께 일을 할 만큼 나름 규모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래에 소개하게 되겠지만) 일하고 글 쓰고 꼬집고 정리하던 마케터+글쟁이에서 개인적으로 소소한 재미 삼아 동영상 촬영 + 편집하는 유튜브 세상에도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2019년 시작해서, 생존 신고로서는 매우 다채로운 생활을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사업 - 개인적인 일 자체가 대단히 Flexible 하고, Jump to Jump 해야 하는 일을 하다 보니 변화들이 많이 있지만 정신줄 꼭 잡아가면서 하고 있다는 것.


점점 하는 일 자체가 팀 - 조직 - (스타트업 단위의) 기업 성장 - 그리고 프로젝트 단위의 Growth Maker라는 포지션을 만들어가는 단계로 발전해 간다는 것 까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위 내용에서도 언급했던 '유튜브 채널'에 대한 짤막한 '홍보' - '안내' - 소소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유튜브 채널은 2006년(다들 UCC 키워드가 한창 일 때, Youtube에 관심 갖지 않을 때 만들었던 채널이었는데요. 그래도 만들어 놓고 계정 삭제만 안 했을 뿐 누적 조회수가 있어서 해당 계정 ID도 만들어 놓은 상태라 짤막하게 그간 만들어 놨던 드론 영상 - 유럽여행 가서 찍었던 영상 - 데이트하면서 촬영한 영상의 편집본 등을 업데이트하면서 활성화시켰습니다)에 만들어 놓았고, 다시 2019년에 다시 살려서 붐업시키고 있답니다.


개인적이 관심사부터, 일상 이야기, 개인적인 생각 들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존. 버 하는 정신으로 운영해보려고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채널이 있다는 것만 공유합니다.


* 나름 실명 + 닉네임 + Youtube 조합으로 채널명/계정명 만들었고요.

* 2007년엔간 Youtube ID 생성할 수 있는 우연한 기회가 있어서, 난수로 표기된 이상한 URL 말고 개인적인 영어 이름을 활용해서 계정 ID가 생겨났습니다(ronanpark)

* 그래도 구독자는 아름아름 추가되어서 어느덧 37명 되었고,

* 콘텐츠도 최근 일본에 다녀온 것 까지 포함해서 발편집(이라 부르고 아이무비로 편집을 해서) 본 포함

* 콘텐츠는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 물론 촬영 비품도 소소하게 업데이트되었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ronanpark/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은 정보를 즐겨 찾는 비공개 그룹만 비즈니스 계정으로 확인만 하고, 나머지 채널들은 링크드인 + 인스타그램 + 트위터 + 유튜브만 보고 있어서 공식적으로 개인적인 유튜브 채널을 공유하는 것은 브런치가 처음이겠네요!(이 글을 봐주시는 구독자 분들은 매우 영광이시라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그와 함께 2019년 절반을 지내면서, 개인적으로 관심 갖고 '자문'아닌 조언 + 미래지향적인 관심사 추가 + 적극적인 응원 + 미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작업 + 또한 주변 인들에게 추천하는 음악 채널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바로, '매주마다 업데이트' 되면서, '작곡가와 기타리스트'가 직접 매주마다 창작곡을 만들어 내는 '창작 그룹'인 <58초 뮤직 - 58 Secondsmusic> 인데요. 두말할 것 없이, 바로 채널만 공유드릴게요!

바로 - 구독 - 좋아요 - 팔로우 - 댓글 - 알림 설정해주세요!(유튜브 - 인스타그램 - SoundCloud 계정 모두)


* 지금은 4계절 테마를 중심으로 봄 시즌 하나가 끝났고요. 현재 '여름' 테마가 진행 중입니다.

* 유튜브 채널, SoundCloud 채널에서 플레이리스트 해놓고 사무실에서나 - 출퇴근 - 차 안에서 들으실 때 - 그리고 넋 놓고 멍 때 리거나 - 야외에서 배경음악이 필요하실 때 듣기에 '감성 돋는' 음악들로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cdwxtIK8bE16kQiaLfZ5Jw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58secondsmusic/

*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58-seconds

-

그리고 또 하나,

개인적으로 글도 많이 쓰고, 많은 글과 칼럼 - 유튜브에서 검색을 통해서 '팁', '지식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지만 기존 잡지 세계에서 '글'을 쓰시던 편집장 님이 직접 개인적인 지식 아카이브를 풀어내는 전문적인 MCN 채널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의료부터, 패션, IT, 생활/사회, 문화 등등 각 분야의 고급 퀄리티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제는 유튜브 자체가 네이버 지식인보다 더욱더 살아있는 Live-information 화 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에스콰이어 편집장 출신, '신기주'님이 직접 채널을 오픈하고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카테고리 삼아 경제 - 사회 - 문화 - 패션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바로 '신기주의'인데요. 우선 선 구독, 후 감상 - 현재 콘텐츠는 8개입니다 -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매거진/잡지 세계에서 미처 하지 못한, 공중파에서 담지 못한 뒷 이야기를 중심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주관화 하여, 주관적인 논평을 객관적인 정보와 믹스한 유용한 정보 채널로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신기주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n3ppMTcRfly2YNrc0KMPcQ


한 해가 벌써 50%가 지나가고, 또 다른 50%의 시기가 온 만큼. 올해는 개인적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 -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게 지속적인 '축적'을 만들어보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의 콘텐츠들이 개인적인 삶을 활기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겠죠.


항상 시작은 미약하지만, 꾸준하게 하다 보면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있을 것이란 작은 희망과 기대'를 가져 보면서 오랜만에 써 내려간 <그 남자의 숫자 일기>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글, 이야기, 콘텐츠,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만들어서 브런치와 블로그 통해서 기록하도록 할게요!


그럼. 모두 다시 만나요! ¯\_(ツ)_/¯


Your Best!


정말 작게, 작게 시작해서 '큰 것' - '큰 도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대표 - 박 선생 - 혼자서도 다양하게 일하는 사람, 박충효였습니다.

블로거 새우깡소년/박충효 : dayofblog.pe.kr/

디지털 팀/조직/구성원과 함께 일을 하며,

실행 가능한 디지털 전략을 설계 및 기획, 자문(코칭) 해드리는

Digital Shift Advisory &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United) -TROE(트로이) / TROE Lab

facebook.com/troelab/

twitter @troelab

mail. chunghyo@troe.kr

portfolio. https://www.rocketpunch.com/@saewookkang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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