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보다.
■82년생 김지영.
한국에서는 이미 예전에 히트 친 소설과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지난 주 드디어 신주쿠의 영화관에서 드디어 관람 했다.
<82년생 김지영>은 82년생 김지영이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대한민국의 사회가 가지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현실을 한 여성의 인생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공감이됨과 동시에 가슴 먹먹하고 답답함 그 두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픽션이다. 허구의 스토리가 한국에서 심지어 바다건너 일본에서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또 다른 김지영들의 아픔을 표현 해 주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 이야기는 페미니즘이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가족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