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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쎄인트의 책 이야기 Oct 26. 2023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_오늘의 책 





《 오늘의 책 》        



  

기억상실이 오는 것이 아니라면 과거는 여간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뭐 좀 새롭게 일을 시작해보려고 하면 과거의 안 좋은 기억들이 발목을 잡는다. 미래는 어떤가? 내년 일은커녕 당장 내일 일도 알지 못하고 산다. 임상, 상담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의 자신, 곧 ‘미래자기’를 좀 더 가깝고 친밀하게 느끼는 ‘자기조절’의 기술을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익히도록 안내해준다. 저자는 나의 미래는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얼마나 공감하느냐,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물론 그런다고 나의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두려움은 줄어들 것이다.      



_책 속에서      


“미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의 일부는 이미 미래에 살고 있으니까요. 과거의 자아와 미래의 자아들은 지금의 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미래는 지금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대로 미래가 예측되고, 지금 실행하는 것이 미래가 될 테니까요. 지금 무엇을 보는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면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하루하루는 기회입니다. 과거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더 잘 만들어가라고, 자신을 잘 가꾸라고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_에필로그                



#미래의나를구하러갑니다

#후회는줄이고실행력은높이는자기조절의심리학

#변지영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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