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발군의 아이템

오늘의 삶쓰기

by 유이지유

발군의 아이템.


살다 보면

생로병사 인간사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이 달라진다.


나와는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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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무릎이야~"

한창 '노'의 단계를 만끽하고 있는

아빠가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 무릎 시려~"

요즘 내가 하는 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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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노'의 단계는 아닌데... '병'이라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약 부작용이 온 것 같다.


예상했던 일이라 그다지 놀랍지도 않다.


놀랍고 당혹스러워도 당면한 일은 바뀌지 않는다.


이럴 때는 상상력을 줄여야 한다.

당면한 걸 그냥 당면하자.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자.


조금이라도 도움될 방법이 뭐 있을까?

테이핑을 해봤다.

도움은 되는데, 이런~ 피부 트러블이 났다.

보호대는 어떨까?



그러다 발견! 자체 발열 토르마린 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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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마린?!'

지구 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에서 유일하게 영구적인 전기특성을 가지고 있는 광물질이라고 한다.

보호만 돼도 괜찮은데 자체 발열까지 한다니까...

속는 셈 치고 샀다.


인간이란 그렇다.

그런 게 가능하겠어....

속는 셈 치고 산다면서도 기대하고 마는.



"띵동~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설명서대로 물을 뿌리고 무릎에 차 봤다. 10~15분 기다리면 발열된다는데

15분 경과!


아, 놔~ 안 되잖아. 역시 사기인가. 세상 믿을 거 없군.

그냥 보호대로만 쓰자.


다음날 아침, 물을 충분히 뿌리고 찼다.

근데, 옴마나~ 조금씩 따끔 따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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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아직 믿을 만 하구만.


무릎은 나를 세상 시리게 만들었지만,

무릎은 또 나에게 세상 아직 믿을만 하다고 말을 해주네.


가격도 저렴하고 관절 보호도 되고,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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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들지 않아도

써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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