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루 이야기
오늘은 사주나루의 오프라인 활동 소식이다.
기부소식은 브런치에서도 간간히 작성해서 알듯 싶다.
이외에도 점집 답사나 BNI 모임, 두드림 타로 재능 기부 소식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어떤 홍보, 마케팅보다 점집을 찾아 전국을 도는 것, 실제 현장에서 선생님과 교류하며 활인업의 선두주자로서 사주나루만의 CSR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신념 때문이다.
선생님들을 얘기할 땐 나도 모르게 신난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은데, 이 얘기는 이쯤 하는 게 좋을듯하다.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제3회 명리타로 사랑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주나루 소속 선생님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하셨다.
명리타로 사랑 나눔 행사는 [산책처럼 사주]와 [레나타로 아카데미]에서 매년 주최하는 재능기부 행사이다.
참여한 선생님들의 상담을 통한 모든 수익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 결식 및 결손 아이들을 위해 기부되어 왔다.
오랜 시간 [레나타로 아카데미]와 제휴 관계를 맺어온 만큼 사주나루 소속 선생님이 다수 참여하셨다.
아래는 참여하신 선생님 명단이다.
일분일초, 비광, 송혜교, 홍해인, 기순애, 오로라, 황도, 홍단, 로린, 강원도, 아리수, 포카리, 바셀린, 후킹, 야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곳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수천수 견더온 그 긴 밤 위로 곧 생명의 비가 내릴 겁니다.
그 비가 닿는 자리마다 생기를 틔우는 마음으로 조용히 함께하겠습니다
- 아리수 선생님 인터뷰 中
이 순간에도 활인(活人)에 힘쓰는 선생님들이 계신다.
전부 소개하면 좋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역력하다.
거칠지만 사주나루 글에 진심을 느껴주는 사람들이 많아 알릴 수 있는 것이 참 다행이다.
의미 있는 소식을 꾸준히 전할 수 있는 사주나루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