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루 소식
안녕하세요. 사주나루입니다.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지난해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봄, 그리고 이번 3회 차 후원입니다.
저번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소식 이후로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동들이 질병으로 사망하는 원인 중, 소아암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매해 대략 1,500명의 아이들이 지난을 받는다고 하네요.
다행인 것은 늦지 않게 치료를 받으면 생존 확률은 80%라고 합니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장기간 항암치료와 이식수술 등 큰 치료를 받기도 하고,
치료 후에도 장애와 재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사주나루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공익단체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완치 후 삶을 케어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합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이 어려운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복지, 교육, 자립 등 다분야로 환아와 가족들을 돕고 있습니다.
치료비, 간병, 입원키트를 지급하고
환아의 교육을 위해 교재, 문화활동, 대학입학 장학금 등 생활 전반적으로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지향점은 소아암 투병 환아들의 완치와 아픔 없는 일상입니다.
아이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아암 환우의 건강과 복지를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백혈병, 소아암에 대한 인식도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사주나루와 함께 헨젤, 제제, 장태오, 큐, 오화. 동해, 강은, 별아씨, 앉은대신, 예원궁 상담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전하고 왔습니다.
선생님들과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으며,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계속 후원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