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평론(화다자)
같은 사주를 가져도 남자냐 여자냐 따라 특징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화다자(불이 많은) 팔자들이 그렇다.
불이 기본적으로 음양 중에 양에 속하는데,
남명자체가 양이다 보니 과하면 양에 치우쳐지고
여명은 음이다 보니 양의 기운이 좀 과해도 남자보다는 덜 치중된다.
아 물론 화가 비겁이라면 예외다.
이번글은 불이 많은 사주들의 특징과
남자가 불이 많은 팔자를 가질 때,
여자가 불이 많은 팔자를 가질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 정리했다.
*원국내 불(화) 오행이 3글자 이상 있을 때
계절로 치면 여름, 하루 중 해가 가장 뜨겁고 밝을 때인 9시 30분 ~ 오후 3시 30분까지로 볼 수 있다.
사주에 불이 많으면 남녀불문 불같이 화끈하고 저돌적이다.
뒤끝이 없고 깔끔한 쾌남쾌녀들이 많다.
성격자체가 밝다 보니 명랑하고 시원시원하다.
하지만 과하면 성미가 급하고 다혈질적인 성향이라 인간관계 마찰이 잦을 수 있다.
불이 많을 땐 중용을 맞춰줄 수 있는 물이 있으면 좋다.
불은 태양을 떠올려보면 쉽다.
태양을 보면 눈이 부실정도로 밝다.
어둠이 없으니 감추거나 음침한 것이 없다.
때문에 불법, 비도덕적인 면이 덜하고 비밀스러운 관계를 꺼린다.
설령 조금이라도 음침해지거나 감추려 해도 금방 드러나거나 들통나버린다.
드러나고 보이는 것을 중시하다 보니 예의를 중시하고 자존심도 세다.
한편으로 도화살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향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시선을 주목시키는 능력이 있다.
불이 많은 팔자들을 보면 조명이 있는 쪽으로 많이 빠진다.
대표적으로 연예, 예술, 방송, 광고, 영업 등 사람들한테 보이는 직종들
나의 능력이든 외모든 뭔가를 보여주고 드러내는 일로 인기나 명예를 취하는 쪽으로 간다.
대낮이니 빛나고 드러내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직업으로 가는 거다.
또한 불은 에너지를 뜻하는데 핵, 원자력, 방사능, 에너지 등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내 사주에서 불을 뜻하는 오행(화)이 식상이라면 언론인, 예술가, 방송인 쪽이 많고
인성이면 개발, 학문, 연구, 작가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물(水)은 불을 극한다(수극화)
물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근원이다.
그런데 불이 너무 강하면 물을 전부 증발시켜 버린다.
사람의 체내 수분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신장, 방관, 생식기관이 약해진다.
화는 금(金)을 극한다(화극금)
금에 해당하는 폐 호흡기 쪽이 약할 수 있다.
불만 두고 봐도 불이 과하면 갑작스레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고혈압, 혈관, 심장 쪽으로 유의하는 게 좋다.
과한 외부활동, 활동성이 과다한 경향도 크다.
이른 나이에 골병이 들 수 있으니 주의.
누구보다 몸을 험하게 쓰지 않도록 철저하게 몸관리를 해야 한다.
남자가 불이 많은 사주라면 양을 만난 것이기에 여자친구, 배우자, 모친 덕, 여성으로부터 덕이 인색하다고 본다. 만약 화가 비겁이면 이성관계에서 경쟁자가 많이 생기고 배우자도 안정적이지 않다.
그래서 일을 해도 고생스럽고 늘 바쁘다고 풀이된다.
연예나 방송 언론 쪽으로 유리하긴 하나 자칫하면 불법을 저지르거나 연루될 수 있다.
죄가 잘 드러나다 보니 감옥에 가는 경우도 많다.
여자가 불이 많은 사주라면 남자보다는 유리하다.
여성은 음이다 보니 양인 화를 만나면 남자 인덕이 잘 따르게 된다.
때문에 오빠, 아빠, 삼촌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남자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근데 여자도 마찬가지로 화가 비겁으로 많으면 이성복이 흉해진다.
이건 어떤 오행이든 사주네 비겁이 많으면 남자복이 박복하다고 본다.
그래도 아버지, 남자형제 인덕은 따른다.
사주원국에 불이 많아도 걱정할 필욘 없다.
사주 원국 내 물이 많으면 중화되기 마련이고
운에 들어오는 경우도 좋다.
물이 많은 사주를 곁에 두어도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