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시겠습니까? 인플루언서가 되시겠습니까?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도화살이란 복숭아 꽃처럼 눈길을 끄는 사주팔자의 작용 중 하나입니다.
사이버 도화살(Cyber 桃花煞)이란, 유독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다는 신조어입니다.
조선 시대에 도화살을 타고 난 여자는 비극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문란한 여자로 낙인 찍혔으니까요.
현대에 와서는 도화살을 타고 난 사람도
직업만 잘 선택하면 괜찮다고 해석됩니다.
과거에는 도화살이 100명의 관심을 끌었다면
현대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100만 명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슈퍼 스타의 자질이 되었으니까요.
그럼 미래에는, AI 시대에는 도화살이 어떻게 해결될까요?
사이버 도화살을 타고난 사람은
직업에 관계 없이 좋은 사주라고 해석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https://youtu.be/tq-xFA5swhc?si=eb8LwrpdGSxEUx8v
일론 머스크는 20년 이내에 화폐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금본위제처럼 에너지본위제가 탄생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사람들이 킬로와트(kWh) 단위의 화폐를 주고 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부 차원에서 한 도시에 예산을 책정할 때나 화폐를 사용하고
개인이 화폐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음식, 옷, 장난감 등이 0원에 가까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지구인은 태양 열에너지의 10억 분의 1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특이점이 오면
핵융합 기술이나 태양광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에너지는 넘쳐납니다.
이렇게 되고 나면 화폐는 휴지 조각이나 다름 없습니다.
모든 소비재가 0원이면, 일부 사람들이 전기나 물 등을 낭비하면 어쩌냐고요?
우리는 그들을 규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낭비에 대해 규제를 한다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 될 것입니다.
낭비하는 대상이 가치가 높은 공공재일 때에나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음식이 무한대에 가까운 상황에서
음식을 남긴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
게다가 그 음식물 쓰레기도 로봇들이 알아서 청소할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돈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100억명이 낭비를 해도, 지구 전체 에너지의 0.00001%도 소비하지 못합니다.
돈이 의미가 없으면 일을 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이제 일은 취미의 영역으로 전락합니다.
혹은 예술의 영역으로 승화되죠.
지금은 비문학이 예술이 아닙니다.
하지만 챗지피티가 글을 쏟아내는 현 시대
비문학 작가도 예술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집필이란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2026년에도 부자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택일 확률이 높습니다.
20년 동안 노력해서 100억을 모았더니
화폐 가치가 급락하여 100원이나 다름 없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의식주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될 테니까요.
부자와 거지는 상대적인 개념이니
격차가 거의 없어지면 의미 없는 개념입니다.
물론 이상적인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정치적으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죠.
아무튼 미래가 이상적으로 발전한다는 가정 하에
우리는 부자가 아니라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달려가야 합니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
개인이 가질 수있는 자원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자원은 '관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미래에 누구랑 지내실 건가요?
이미 친한 사람과 지내실 것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지금 유명한 사람의 방송을 시청할 것입니다.
돈이 의미가 없는 시대에도
명예와 영향력은 건재합니다.
침착맨이 좋아하는 라면을 사먹을 거라고요.
그런다고 광고 협찬이 들어오진 않겠지만
사람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겠죠.
직업에 목매달던 인류가
직업에 의미가 없는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이 일어나면
의미 위기(meaning crisis)에 봉착하게 됩니다.
기후 위기는 물질적인 위기이지만
의미 위기는 정신적인 위기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되는 상태죠.
물론 또 한 세대 더 지나면
그들에게는 일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삶이 되겠지만
적어도 우리 세대는 유토피아 적응자와 부적응자가 생길 것입니다.
유토피아가 도래한다고 해도 급격한 도래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서민층은 경제적 위기에서 탈출하겠지만
빈곤층은 과도기에 말라 죽을 것이며
상류층은 시대의 변화에 저항할 것입니다.
중산층을 비롯한 모든 층이 삶의 무의미함, 허망함에 빠질 것이고요.
물론 별 생각 없이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제가 예전에, 먼 옛날 화폐가 없었던 시대에는
명리학의 재성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재성이란 건 결국 내가 다른 사람들의 기를 누르고 싶어 하는 기질인데
그 수단으로써 돈이 사용된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화폐가 없던 시절에는
기를 누르고 싶어하는 기질만이 있었고
가장 원초적인 수단은 폭력, 고성방가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의식주 등의 생필품이 부족한 시대였습니다.
미래에는 모든 자원이 넘쳐나서 화폐가 의미 없는 시대이니
재성이 꼭 폭력성으로 드러나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이끄는 카리스마로 재성을 활용하면 좋겠죠.
물론 모든 사람의 재산 수준과 지위가 같은 데도
다른 사람들을 이끈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요.
참고로 명리학이 발전하던 중세 시대만 해도
사업가라는 직업이 없었습니다.
사농공상의 상은 장사치나 자영업자이지 사업가는 아니죠.
상단주는 사업가지만 그게 일반적인 직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편재에 도박성, 불법성이라는 해석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야바위 같은 건 워낙 옛날부터 있었으니까요.
현대에 오면서 사업이 보편화 되면서
편재에 사업적 재능이라는 해석을 하기 시작한 것이고요.
미래에는 인간이 개선할 것이 극히 적어지니 사업성이란 해석도 사라질지 모릅니다.
AI보다 더 개선을 잘 하는 인간은 극소수일 테니까요.
정리하겠습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재성(財星)이란 단어는 의미를 잃습니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은 돈이 무엇인지 이야기 속에서나 접할 것입니다.
"옛날에는 돈이란 게 있었대. 그걸로 어떤 물건이든 다 살 수 있었대."
"물건을 산다는 게 뭔데?"
"음... 그러게. 지금은 말만 하면 드론이 다 갖다 주는대 말야."
명리학 공부하시는 도반 여러분들도
사주팔자의 1차 해석은 기질이라는 점 명심하시고요?
시대에 맞는 예측과 통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다루는 점술가"가 아니라
"고전의 지혜로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학자(Futurist)"로서의 포지셔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손님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도대체 언제 돈을 버나요?'라고 질문할 시대는 지났습니다.
'30년 뒤에 부자 됩니다.'라는 통변을 들을 시대도 지났습니다.
철학관에 찾아가, 시대에 맞는 질의응답을 하고 계신지요?
이상적인 미래가 오기 전에는 과도기가 있습니다.
AI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며 대규모 실업이 일어나죠.
이 과도기를 잘 버텨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명리학자 송성엽과 함께 AI 시대에서 살아남을 전략을 짜거나
'유명세 얻는 법 작업'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