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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살랑하늘 Sep 01. 2024

청명한 하늘, 출판사 미팅

+ 온라인 집들이글을 꾸준히 보다가 알게 된 것

1. 청명한 하늘


화요일엔 7시가 조금 넘으니 어둑해지기 시작했다.

아직 많이 더워 여름이 한창인 것 같아도

해가 짧아지는 걸 보니 가을이 오긴 오려나 보다.


목요일, 금요일은 하늘이 청명했다.

바깥의 공기는 뜨겁고 습하지만

정말로 조금씩 가을이 오고 있는 듯하다.

계절의 변화는 늘 신기하다.



2. 온라인 집들이글을 꾸준히 보다가 알게 된 것


내가 싫어하는 인테리어 - 플랜테리어, 쇠테리어, 프로방스 스타일, 빈티지&레트로, 인더스트리얼, 컬러풀&맥시멀, 유니크&믹스매치 스타일

좋아하는 인테리어 - 모던, 미니멀&심플 스타일, 아이보리나 크림톤


적고 보니, 좋아하는 것만 써도 될 뻔했나...?


나는 숲뷰는 좋아하지만 집에 식물이 많은 건 좋아하지 않는데

요 근래 식집사들이 많아지며 플랜테리어가 점점 늘고 있어

볼 만한 집들이글이 줄어들어 아쉽다.



3. 출판사 미팅


생애 처음으로 출판사 미팅이라는 걸 해봤고,

내주에도 한 번 더 잡혀 있다.


떨리고 설렌다.

세밀한 기록은 모든 미팅이 끝난 후에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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