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LAWRIKER Sep 19. 2022

Identity of GATE26

Vol.3 - 2022.08

Identity of GATE26



항공과 공항 정보 제공, 항공권 기반 인증, 동행찾기, 근접자 다이렉트 메신저, 라운지/소모임 커뮤니티, 사진 공유 갤러리 등 GATE26이 제공하는 기능과 서비스들... 이것은 'WHAT'에 해당됩니다.

반면, '내가 왜? GATE26을 설치하고 사용해야 하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WHY'입니다. 여기서 'WHAT'은 기능, 서비스, 제품을 의미하고, 'WHY'는 목적의식, 존재가치, 신념이 담긴 메시지를 의미합니다.


아무리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이라 해도 'WHY'가 없으면 금새 가격 경쟁과 기능 싸움에 내몰립니다. 이는 'WHY'가 부재된 상황에서 '상품화'가 진행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으로 기술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판매하려고 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모두 그들 만의 확고하면서도 분명한 'WHY'를 제시했고, 이에 공감한 사람들이 충성도 높은 고객층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다른 서비스와 차별성을 갖고 오랫동안 성공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자신만의 'WHY'가 있어야 합니다. 기업은 'WHAT'을 판매하려고 하지만, 고객은 'WHY'를 사기 때문이죠.


GATE26의 성공을 위해 우리 역시 선명하면서도 대체 불가한 차별성과 외부의 변화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GATE26만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바로, '브랜딩'이라 불리는 그것을 말이죠.



브랜드에 'ing'가 붙은 진행형인 브랜딩(Branding)은 브랜드의 시각적인 모습을 완성하는 작업일 뿐 아니라 그 브랜드가 가진 철학(WHY)을 명확히 구축하고 그 '답게'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GATE26'다움'을 찾는 행위이자 고객들의 마음속에 무엇으로 러브마크를 찍을 것인지에 대한 총체적인 고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이 분명하다는 건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음을 의미합니다. GATE26을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플랫폼서비스팀 제1의 미션입니다. 그리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우리 회사를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는 회사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플랫폼서비스팀을 비롯한 모든 팀들이 가진 공통된 미션 아닐까요?


우리 모두 함께 멋지게 도전해 봅시다!!!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의 방향성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