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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은 Jul 01. 2020

익숙함의 함정

경계가 없어진다는 건 시간이 흘렀다는 걸 보여준다. 현명한 사람들은 언제나 선을 그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나와 상대를 지키는 건 바로 그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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