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 표에 책임을 다하자!

by 발자꾹

3년 만에 우리는 또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얼마나 책임감 있게 투표에 임했는지를 돌아보고, 이번에는 꼭 자신이 가진 한 표를 책임감 있게 행사합시다.



멀고 먼 곳에 있는 동물 농장에서 대표를 뽑는 선거가 치러집니다.

세상 사는 일은 다 비슷하다지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우리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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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선거』

다비드 칼리 글 마갈리 클라벨레그림


농장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시작됩니다.

늘 그렇듯 후보는 농장의 동물들이지요.

저마다 농장 동물들을 위한다며 공약을 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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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후보가 등장합니다.

늑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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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당신 곁에 있는 다정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라는 구호를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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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새롭고 매력적인 후보라며 관심을 보입니다.



그런데 농장에서 자꾸 동물들이 사라집니다.

희생자들은 늘어나는데 경찰은 황당한 이유를 대며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습니다.

농장 동물들은 늑대를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늑대의 집에서 충격의 도가니에 빠집니다.

도대체 무엇을 보았을까요?


궁금하시면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달려가 보셔요^^


동물들은 힘을 모아 늑대를 쫓아내고 다시 선거를 준비합니다.

이번에도 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합니다.

<당신의 친구는 나의 친구>

라는 구호를 내걸고 나타난 여우입니다!


동물들은 누구를 대표로 뽑을까요?

이번에는 정말로 자신들을 위해 일할 후보를 뽑을 수 있을까요?



어느새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으십니까?


우리는 3년 전 새로운 인물이라고 깨끗할 거라고 생각하며 잘못된 선택을 했지요.


지난 12월부터 6개월이 넘도록 밤잠을 설치는 이들도 있다지요.


우리에게 이번 선거는 정말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한 표로 결정됩니다!


희망을 안고 내일을 열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잘못된 문을 열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현명하게 행사해서 우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오전에 투표를 마치고 떨리는 맘으로 6월 3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 다비드 칼리는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답니다.

대륙 넘어 멀고 먼 그곳에서도 사정은 비슷한가 봅니다.

재치 있고 날카로운 그의 이야기에 깜짝 놀라셨다구요?

아이들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찬찬히 그림을 보다 보면 아이들도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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