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거라. 내 마음그릇아.
첫째. 질문을 잘 하자.
우선 '잘'을 정의하면, 자주 또는 쉽게 라는것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표현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을 묻는 것이다. 이게 너무너무 어렵다.
질문만 잘해도 나는 쎈쓰와 능력 터지는 사람이라고, 자신감을 3단계는 렙업할 수 있으련만.
둘째. 선성설을 믿자.
1:1의 개인적인 관계가 아니라 어떤 사회 속에서 만난 경우라면, 기본적으로는 상대의 선함을 먼저 믿자. 나라는 사람은 그래야 곱게 말하고 먼저 존중하는 태도를 갖더라.
그렇게 행동한다 해서 사실 내가 잃는 건 거의 없었잖나?
셋째. 조바심과 늘어짐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하자.
달려가지 못해 동동거리거나 아님 아예 널부러져서 꿈쩍도 안하는, 그 중간 어디쯔음 균형점. 다들 알고 있는 그 지점을 난 참 오래도 더듬거리고 있다.
부디, 이너 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