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익숙함 속 흔들림 Mar 22. 2022

길들이면 내 것이 된다

클라이밍화 이야기

클라이밍 신발은 처음만큼 조이지는 않는다.  발이 맞춰지는  아니라 신발이  발에 맞춰지고 있는 것이라 믿을 따름이다. 발도 아픈 걸 보면 붙었을 땐 둘 다 양보하나 보다. 이렇게 길을 들이고 나서야  것이 되겠지. 요즘은 가죽이 좋다.

매거진의 이전글 관절아, 괜찮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