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네 컷
세상의 화려한을 부수어 색을 내고,
부서진 색을 모아 다시 세상을 만든다.
잔인, 힘듦, 위험들이 모여 기록이 된다.
세상의 발전으로 빛을 가두어
찰나의 시간을 억겁의 시간으로,
세상의 화려함과 다채로움이
흑백의 삭막함과 쓸쓸함으로 고정된다.
세월이 흘러 찬란한 빛이 진정한 모습으로 다가올 때,
우리의 화려한 다양성이 찬란한 빛의 하모니로 떠오른다.
청춘의 시간이여! 청년의 기억이여!
행복의 순간이여! 영원하라!
깔깔대며 오늘도 역사를 남긴다.
말없는 네 컷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