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전달하고 싶은 것,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것
이슈를 빠르게 전달하는 기자 일 자체가 내 천성에 들어맞지 않았다. 느긋하게 글쓸 환경에서 좀 더 본질에 집중하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본진으로 들어와보니, 연구자와 직접 교류한다고 해서 기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철저하게 '좋은 전달자'가 되는 길을 선택해야만 했다. 대신, '생산적글쓰기'로 좋은 창작자가 되는 걸 목표로 삼았다.
기존 글은 브런치로 이동, 수정/편집했습니다. : https://samantha-writer.github.io/blog/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