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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의 일기 01
'에디터'라는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너무나 편한 삶을 살아왔다. 누군가 나를 ‘기자’라고 불리는 이름 앞에서 스스로 당당하게 나설 수가 없었다. 에버노트 위기설 취재하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수습 기자로 처음부터 제대로 다시 배워볼 생각이다.
기존 글은 블로그로 이전, 수정/편집했습니다. : https://samantha-writer.github.io/blog/1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