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만을 위해 글을 쓸 수 있다면...
내가 디자인하는 질문들에 비하자면, 내가 끄적이는 시들은 인기가 없다그러나 모든 위대한 글들이 그러하듯단 한 사람만을 위해 글을 쓸 수 있다면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다어느 날 나는 내 딸들에게시인이었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
2018. 1. 30.
시인이 되고 싶은 철없는 아빠
질문을 걸어오는 가족시집 [#박씨전]
당신은 누구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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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 다시, 봄 / 그리고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