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가난한 마음에 머물며 내 그림자를 마주하다
마주함
글을 쓰다 보면 내 어리석음 드러나고사람들과 만나는 자리 내 외로움 깊어지며사업을 하다보면 내 가난함 들여다보게 된다빛나는 너란 존재는 부럽고미숙한 나란 인간은 부끄러우니그림자 숨겨두고 잘난 척 해보지만침묵 속에 홀로 머물 때나를 안아주는 것은 내 그림자너를 마주하지 못하는 건 내 미숙함
2019. 12. 31.
질문술사 시인박씨
돌아봄 / 다시, 봄 / 그리고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