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2020. 10. 9
질문술사 시인박씨
첫째가 그려준 그림에 머물다가 시시한 시 하나 남겨봅니다. 제 고향에서는 '돌멩이'를 '돌맹이'라고 부릅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방언으로 나오더군요. '돌멩이'가 표준어이나, 일단 그대로 남겨둡니다. 엉켜버린 것 풀어내고, 첫 마음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것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겐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돌아봄 / 다시, 봄 / 그리고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