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을 돌아보다 문득, 감사한 마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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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0년 넘게 살아온 이 땅, 그리고 아마도 죽을 때 까지도 살아갈 이 반도를 사랑하는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그 중 하나는 다채로운 모습의 계절이 있고, 계절이 바뀜에 따라 다른 삶을 누릴 수 있어서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사계절.... 요즘 가을 하늘 구름을 종종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고마운 사계절을 주제로 몇개의 글을 끄적여보았습니다.
지난 겨울
새로운 봄
자라나는 여름
그리고 가을
2020. 10. 16.
질문술사 시인박씨
사계절의 고마움을 다시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