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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 Bright Dec 21. 2017

아직도 단타입니까

축복의 12월, 누군가에게는 저주.

안녕하세요 장기투자전문가입니다 ^^

자타공인 전문가라서 전문가라고 쓴 건 아니고

닉네임이 제가 원하는 방향 '장기투자'에 전문가가 되자는 바람을 담아 지었죠.    


퀀텀이 지금 가격을 만들기까지

순식간에 차트의 패턴을 벗어나 직상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단타로는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의 움직임입니다. 

리플도 그랬구요. 

최근에는 캐시도 그랬죠?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리플은 며칠간 비트와 정확하게 일치해 움직다 4시부터 갑작스럽게 이탈해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김프에서 시작된 것이든 투기자본이 작전을 치고 빠진 것이든

그게 뭐든 간에 갑작스럽게 저점이 30원이 올라갔고,

그 이후에는 비트의 하락에는 영향을 안 받다가 비트 상승에 몸을 맞춰 리듬에 몸을 맞춰

오르기를 몇차례 반복... 그러다 갑자기 아침에 쏜 겁니다. 


한계를 돌파하면,

단타로는 10% 차익에 만족하고 예측매도 걸어둔 이들이 사라지고

그 위로 쭉 오릅니다. 

신기하죠? 

퀀텀도, 캐시도 그랬고, 오늘은 그게 리플이었습니다.      





장투 하세요 여러분. 

지금 김프가 몹시 심해요.

투기세력이 움직이는 것인지 

국민들의 심리가 과열되어서인지

무엇때문인지 모릅니다. 


이미 2주 전에 장투를 결정한 분들은

리플 600 , 퀀텀 35000에 자리를 잡고

하락이 오든 말든 맘 편히 생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돈이 돈을 벌어다 준다고

일찍 저점을 선점하면

그 다음은 다음 자본이 저절로 들러붙습니다. 


단타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몇가지 코인을 정해 묵혀보세요.      


현재 김프가 몹시 심해 조정이 올 거라는 예상도 있고

50% 이상 동의합니다. 

그러나 김프가 꺼지고 하락이 휩쓸고 간 자리에

누군가 또 물밀듯이 밀고 들어와요. 


12월은 6월부터 11월까지의 손해를 메우는 신비로운 한 달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몇 달이나 걸려야만 했던 수익이

단 몇주만에 나오는 그런 달이었어요. 


앞으로 김프는 심해질 거고...

이전의 패턴으로 수익 내기 더 어려운

정확한 해석과 예측이 어려운 

혼란의 장이 될 겁니다.     





다음 하락장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그때 저점 잡아서 진득하게 본인의 코인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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