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배운 게 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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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
팔고 나면 내 것 아니니까 돌아보지 마라.
어딜 가나 진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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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나 컨셉 자체는 유의미할지 몰라도,
자금세탁 + 투기 성격의 구매자들이 만든 시장은 말 그대로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 적합한 곳이 맞나봅니다.
수년간의 폭등과 폭락이 이를 뒷받침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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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k까지 올지 안올지는 누구도 모르겠습니다만,
가격만 아니라 가치면에서도 정말 뭔가 투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용돈 정도만 넣어 보겠습니다.
7k 회복은 어쩌면 반등으로 올지도 모르죠. 하지만 알트는 열에 하나도 펌핑이 안 될 겁니다.
* 참고로 상반기에 진작 다 팔고 글도 접었습니다. 팔 사람은 팔고 살 사람은 사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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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는 남의 돈 많이 빼앗지도, 제 돈 많이 빼앗기지도 않아서 다행이네요.
주변에 빚 진 사람들 얘기도 있고 그래서 뭔가 안타깝고 그래요.
다들 소신껏 원하시는 만큼씩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