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 무엇까지 가능한가?

영화_[파운더]

by SAM


나무위키에서 맥도널드를 찾아보면, '창립자'와 '설립자'가 구분되어 있다. 보통 창립자=설립자로 인지되어 있어 왜 그런가 궁금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영화에 나온다. 이것은 스타벅스를 세계적으로 키운 하워드슐츠에게서도 보이는 이야기다. 창립을 하였으나, 그것을 세계적으로 키운 사람은 따로 있다. 그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세계적으로 키우려는 파운더는 과연 무엇까지 해도 괜찮을까?



[소셜 네트워크]를 보아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다. 누구와 함께 시작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도, 이후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도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 속에서 우리는 때로는 의리를 저버리기도, 뒤통수를 치기도 하며 소중한 인연을 놓아버린다. 모든 인연을 다 붙들고 있을 수 없지만,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선택으로만 채워나가는 것은 어렵다.

나 역시 최근 스타트업의 투자와 관련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를 찾아볼 기회가 있었다. 누군가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의 위험에 대해서도, 회사를 운영해 가며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는 맥도널드의 설립자, 레이크룩의 이야기를 비교적 가감 없이 다룬다. 그다지 긍정적인 면을 부과하지도 않았고, 창립자 맥도널드 형제를 부정적으로 그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선택과 소통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게 된다.



맥도날드_위키.png


작가의 이전글무례를 칭찬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