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아침 메타세콰이어길을 걷는다.

출근길의 소확행

by 꽃개미








"출근하기 싫어, 회사 다니기 싫어, 졸려, 아.. 다 싫어.."


1시간 40분 가까이 걸리는 출근길은 시작부터 내 맘을 지치게 한다.

그날도 터벅터벅 걸으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던 중 알게 된 사실, 길가의 나무들이 메타세콰이어 나무라고?


지난 여름내 가득했을 푸르름,

가을엔 또 얼마나 예쁘게 물들었을까?

매번 지나다니던 그 길을, 나는 왜 한 번도 느끼지 못했는지.

그 후 바뀐 것이 있다면,

출근길 마다 괜스레 나 무한 번 하늘 한번 쳐다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갖게 되었다는 것


간만에 미세먼지 보통, 영상의 날씨인 오늘.

피곤함은 잠시 뒤로 하고,

여러분만의 메타세콰이어를 찾아보세요 :D




<꽃개미의 두 번째 손그림 시리즈>

지금 우리, 오늘의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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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sammyk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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