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참 수고했어.
누군가에게 이번 한 주는 정신없는 한 주가 되었을 테고,
누군가에게는 비교적 평화로웠을 테고,
또 누군가에게는 불안에 가득 찬 한 주였을 테다.
상관없다.
어떻게 보냈든 일주일을 무사히 넘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수고한 일이니.
그러니 스스로에게 말해주도록 하자.
'이번 일주일도 정말 수고 많았다'라고.
인간은 불완전하며, 삶은 유한하기에 특별하다.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한 번뿐인 삶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하면 큰 힘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