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연 예민한 걸까?
가스 라이팅이란 눈에 보이지 않아 더 무서운 법이죠. 저도 예전에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히 제가 잘못한 게 아닌 것 같은데도 자꾸만 상대방이 제 잘못이라고 반박하면 한 번쯤 저를 생각해보게 되면서 빠져드는 것 같아요. 특히 친밀한 관계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의심은 줄어드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그것은 가스라이팅이었다는 것을. 한 번 깊게 당해보니까 사람들의 심리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가스라이팅은 아주 비겁한 심리적 속임수입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내 생각이 의심되고 관계에서 찝찝함을 경험하고 계시다면 혹시 내가 가스 라이팅을 당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세요 :)
가스 라이팅으로부터 우리를 지키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