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용 약물 6가지, 마지막
탄산수소나트륨, 10% 마시, 도파민 프리믹스, 에피네프린, 코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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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응급실용 약물 5가지, #1에 이은 두 번째 응급실용 약물 6가지를 소개한다.
6. 탄산수소나트륨
- Sodium bicarbonate 20 mEq/20ml
- 응급 대사성 산증을 교정하기 위해 투여한다.
- 응급 대사성 산증은 대사와 관련된 원인으로 혈액의 산-염기 pH농도가 7.35 미만인 질환이다.
- 폐가 호흡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하는데 배출을 해주지 못할 때 혈액 산도가 증가하며
- 두통, 정신 혼미, 호흡 곤란, 구토, 깊은 호흡을 겪으며 신체가 산성화 되는 증상이다.
- ABGA 검사(동맥혈가스분석검사)를 이용해 신체의 염기 균형과 산소공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데
- 호흡장애와 대사장애가 있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이 검사를 통해 산도(pH), 산소 분압, 이산화탄소 분압, 중탄산염 등을 측정한다.
- 글루코산 칼슘(calcuim gluconate)과 같이 투여 시 crystal이 형성될 수 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7. 10% 마시
- 다형성 심실빈맥(Torsades de points)으로 인한 심실제동, 심정지 전 마그네슘 결핍과
- 무맥성 심실빈맥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상실성 빈맥 발생 시 투여한다.
- 1~2g을 수액에 희석하여 천천히 정맥으로 투여하는데 응급 시에는 Bolus로 투여가 가능하다.
8. 도파민 프리믹스(Dopamine 800mg/250ml)
- 도파민은 저혈압시 사용하는 약물로 심박동 수, 심근수축력, 심박출량 증가로
-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한다.
9. 에피네프린(Epinephrine 1mg/1ml)
- 심정지 때 사용하는 약물로 심정지시 3분마다 1mg씩 IV로 투여한다.
10. 코다론(Amiodarone 150mg/3ml)
- 심실세동, 심실빈맥에 투여하는 약물로 초기 용량 150mg을 5DW 100ml과 섞어 10분간 투여한다.
- 부정맥 치료제로 부작용으로는 햇빛에 민감해지는 증상이 있고 몇 달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처: 약학정보11. 아트로핀 황산염 주(Atropine 0.5mg/1ml)
- 서맥(동조율 서맥 또는 방실차단서맥, 심실 무수축 발생 시) 투여하며
- 수술이나 시술 전, 분비 작용을 억제하고 항경련제, 유기인 살충제 해독제로 사용한다.
- 부작용으로 입이 건조, 동공이 확대되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역, 구토, 배뇨장애등이 발생할 수 있다.
- 내시경에서도 (침) 분비 억제를 위해 사용하며, 마취과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약물이다.
출처: 서울아산병원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응급용 약물을 사용할 일은 전혀 없겠지만
응급실에는 어떤 종류의 약물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떤 종류의 응급 상황들이 생기는지 알고 있길 바라는 생각으로 정보글을 올린다.
약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상황은 심장문제, 호흡문제, 뇌혈관 등이지만
약물을 투여한다고 100% 응급 상황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이에게
그 같은 응급 상황이 생기질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