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좋아」
멘헤라,
일본에서 '멘탈 헬스(정신 건강, 마음 건강)'에 문제를 가진 사람'을
부르는 말로 최근에 생긴 신조어다.
「멘헤라 여자」는
「무거운 여자」,「귀찮은 여자」,「부담스러운 여자」 의미도 담고 있다.
멘탈은 남자든 여자든 같을 텐데
왜 하필 왜 여자에게만...?
아마도 일본 남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단어로 생각돼서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읽었다.
일본 남자들이 여자를 멘헤라로 부르게 된 계기들이 있다.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40대).
・항상 정서 불안정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감정 그대로 행동한다(30대).
・곧바로 인스타나 카톡, 라인에 의미심장한 사진, 그림, 글을 올린다(30대).
심한 감정의 기복
멘헤라라고 불리는 여성은, 약간의 일로 곧바로 화나거나 울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이 많다.
사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해 버리므로, 상대가 아무렇지도 않게 발한 말이나 태도에 대해,
곧바로 우울하거나 불쾌한 기분을 갖는다.
감정이 안정되지 않은 여성은, 유치한 인상을 가질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귀찮은 여자」라고 하는 라벨이 붙여질 가능성도 있다.
외로움
멘헤라 여자는 항상 자신을 주목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한 경향도 있다.
상대의 사정보다 자신의 기분을 우선한다.
상대가 곤란하고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도 좀처럼 알아차리기 못한다.
상대가 거부하면 노골에 기분이 나빠지거나 일부러 한숨으로 어필하며
상대가 자신을 지켜줄 것을 기다린다.
낮은 자존감
멘탈의 문제에서 가장 많은 요인은 낮은 자존감에서 생긴다.
저를 좋아해 주지 않을…,
저는…,
저 같은 여자…, 등이라는 낮은 자존감이 멘헤라 기질을 더 강하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이너스 사고
멘헤라 여자는 마이너스 사고의 사람이 많아, 자신에게 자신이 없기 때문에,
「매력이 없는 자신으로부터는 상대가 떨어져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을 항상 안고 있는 경우도 있다.
상대를 진심으로 믿을 수 없고,
언젠가 상대가 자신을 떠나 자신이 외로워지는 것을 상상하거나,
연락이 끊기는 등의 사소한 일이라도 「혹시 미움받아 버려진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 의존성
멘헤라 여자는, 파트너에 의존하기 쉽고
「그가 없으면 안 된다」 「살아갈 수 없다」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상대의 모든 것을 파악해 두지 않으면 불안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관심 정도가 늘 신경 쓰인다.
의존성이 높은 여성은 파트너가 세계의 중심이 되어 다른 것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해결 방법 몇 가지가 있다.
SNS 시간을 줄인다.
해외 조사 결과(영왕립 공중위생협회 <RSPH>에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가장 마음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되고 있으며,
이어 스냅챗, Facebook, X(Twitter)라는 순서다.
멘탈이 부조화될 때는, SNS와 접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사용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
내성적이고 감성적인 한밤중에는 특히나...
누군가의 화려한 게시물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자기혐오에 빠지는 일을 차단해야 한다.
매일 당사자도 모르게 인스타그램을 염탐하거나 카톡프로필을 뒤져보면서 얻는 이익은 없다.
규칙적인 삶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컨디션을 정돈하는 것으로 마음도 안정하기 쉬워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태어나기 어려워진다.
양질의 수면 확보, 균형 잡힌 식사 등, 어느 쪽이 부족하면 몸의 부조화가 계속되어,
사고의 방향이나 발언이 부정적이 되기 쉽다.
정신적 여유는 시간적 여유도 관계되어 있다.
규칙적인 생활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여유가 태어나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야 한다.
멘헤라 기질인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을 계속 비난하면 자기 긍정감이 저하된다.
사고나 언동이 부정적이 되기 쉬워지므로, 자신의 성향이 우선 그런 자신임을 자각하고
인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 지금 아주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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