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秋

우리 한시의 맛과 멋

by 삼락 박 민우


浮世光陰復幾何
年年佳節客中過
一身萬里鄕關遠
夜靜僧窓月似波


덧없는 세상 광음은 얼마나 남았기에
해마다 명절을 객지에서 보내는가
이 한 몸 아득하여 고향과는 머나먼데
고요한 밤 절집 창가 달빛은 물결 같네



三峰 정도전 (鄭道傳, 1342 ~ 1398)

中秋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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