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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우리 선시의 맛과 멋
비워야 응당 움큼도 담을 수 있고 바다 까정도 병에 채울 수 있나니 평범튼 거룩튼 뭇 세상 모든 물건 이름 짓기 어렵고 형상 또한 없네
月峯 策憲 (무주無住, 1623 ~ 미상)
示海禪 시해선
오스트리아 빈에서 철학을 수학하고자 거하고 있으며, 와중 기자직을 맡아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기고한 글과 홀로 정제한 문장을 또한 고국의 여러 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