示海禪

우리 선시의 맛과 멋

by 삼락 박 민우


空應皆納掬
海亦盡盛瓶
有物通凡聖
難名又沒形


비워야 응당 움큼도 담을 수 있고
바다 까정도 병에 채울 수 있나니
평범튼 거룩튼 뭇 세상 모든 물건
이름 짓기 어렵고 형상 또한 없네



月峯 策憲 (무주無住, 1623 ~ 미상)

示海禪 시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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