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그리고 완벽주의자는 완벽함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누구나 부정적인 사람을 싫어한다.
특히나 내 선배가, 내 사수가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끔찍하다.
회사 일의 대부분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평가하기에, 완벽함의 기준이 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의사결정권자의 마음에 들면 되는 것이기에.
A라는 선배가 있다.
그는 완벽주의자다.
완벽하지 않아서 보고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완벽하지 않아서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
회사를 12년간 다니며 느낀 점은 대부분의 회사 일에는 완벽의 기준이 없다.
부정적인 사람은 대부분 완벽주의자처럼 보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기억하자.
완벽주의자는 완벽함을 만들어 낼 수 없다.
회사에서의 완벽함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며,
궤도를 수정해 나갈 용기를 가진 실행주의자들이 함께 이루어내는 결과물이다.
과연 나는, 그리고 당신은 부정적인 완벽주의자인가?
긍정적인 실행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