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癸酉)

열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by SANi

계유(癸酉)일주


개요


계유일주는 계수(癸水)와 유금(酉金)의 조합으로, 금생수(金生水)의 상생 구조를 이룬다. 계수는 맑고 부드러운 물의 성질을 지니며, 유금은 날카롭고 결단력 있는 성질을 가진다. 음과 음의 조합으로 외형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형성하며, 내면적으로는 강한 자존심과 냉정함을 지닌다. 이렇듯 계유는 새봄을 재촉하는 계수와 가을의 갈무리하는 유금이라는 상반되는 두 기운이 공존하며 드라마를 그려낸다.



1. 건강


계유일주는 신장, 방광, 생식기 등의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신장과 관련된 질환에 취약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금생수의 특성상 수기운이 과도하게 작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십이운성 '병'지인 계유가 병이 나지 않으려면, 어두운 집안에만 있지말고 자주 여행을 다니며 금수의 기운을 순환시키고 양기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연애와 결혼


계유일주는 일주 유금에 도화살을 지닌 데다, 여리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해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식상이 약해 연애에 있어 지나치게 까탈스럽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수기운이 통제되지 못할 경우 남성은 주색잡기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관계에 끌릴 수 있으며, 여성은 독립적이고 애교가 많은 성향을 보인다. 결혼 후에 계유일주 특유의 자기 중심성 범주에 가족이 포함되면 의외로 자신에 가족에 한에서는 강한 보호본능이 발휘한다.


3. 재물과 직업


계유일주는 직관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문직 중 특히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일지 편인이 강해 재성과 극을 이루니 투기성 투자, 한방주의적인 접근은 피해야 하며 안정적인 직장에서 꾸준한 경력을 쌓는 것이 재물을 쌓는 데 유리하다. 특히 계유일주는 학습 능력이 뛰어나므로, 공부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전문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것이 특별히 강한 인성을 기운을 활용하는 법이다. 유금과 관인상생의 기운을 한껏 쓸 수 있는 군검경의 직업도 어울린다.


4. 인간관계와 사회적 관계


계유일주는 관계에서 세밀하고 치밀한 접근을 하며,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타인과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자신이 믿는 가치를 너무 강하게 고수함으로써 고립될 수 있다. 특히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에서는 관계를 쉽게 이어가지만,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에서는 거리 두기를 하는 경향도 있다. 계유일주는 남에게 한번 품은 원한은 어떻게든 갚아주는 무서운 집념이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속은 여리기 때문에 강강약약의 성향을 보인다.


5. 계유일주 유명인


계유일주 유명인으로는 김연아, 김고은, 설경구, 조정석, 남궁민, 신동엽 등이 있다.



6. 계유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


마침 계유일이 금요일이라면,

누가 먼저 금요일에 뭐하냐고 묻지 않더라도,

혼자서 어디로든 떠나기에 좋은 날.


특히, 지지에 묘목이 있었다면 묘유충의 진동에 그냥 몸을 한번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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