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가 부모는 위대하다고 했던가
하루에도 수차례 내려놓지 못하는 무게들에
마음이 짓눌린다는 것을
생명을 먹이고 살찌우는 일
어디에도 얘기하지 못할 이 무게들.
나는 누구에게 이야기할지 몰라
서성이는 마음을 불러세워
토닥여본다.
고생한 당신께
이 모든게 처음인 당신께
부족해도, 어설퍼도, 지금껏 버텨온 당신께.
글자에 비춰 마음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