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처음인 당신께

by 산처럼

누가 부모는 위대하다고 했던가

하루에도 수차례 내려놓지 못하는 무게들에

마음이 짓눌린다는 것을


생명을 먹이고 살찌우는 일

어디에도 얘기하지 못할 이 무게들.


나는 누구에게 이야기할지 몰라

서성이는 마음을 불러세워

토닥여본다.


고생한 당신께

이 모든게 처음인 당신께

부족해도, 어설퍼도, 지금껏 버텨온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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