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by
김비주
Nov 25. 2022
가끔은 좋았다
눈물 켜는 현의 소리처럼
몸을 드르륵 여닫으며
맞추어지는 근처럼
소리의 끝이 올라와서
몸의 팽팽한 근들이 꿈틀거리고
다시 오는 오늘처럼
부풀어 올랐다
20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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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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