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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by
김비주
Oct 1. 2024
눈이 마주친 순간
오늘도
처연한 아름다움에 머무네
생의 시간마다
돌아와
놀라게 하는 당신
오롯한 가을이 바람 되어
마음을 헤집을 때
붉고도 아름다운 면류관 쓰고
지나는 이
눈길을 잡네
2020.9.26
keyword
눈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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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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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 작가의 브런치입니다. 시를 좋아하던 애독자가 40년이 지나서 시인이 되었어요. 시를 만나는 순간을 시로 기록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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