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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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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
Oct 30. 2024
세상을 바꾸겠다고 시인이 되겠지만
한갓
가방보다 못한 노동,
나는 세상 한편에서 울고만 있기 싫어
오늘은 눈에 넣은 구름하나 형상화한다면
샤넬처럼 밝아질까
맨날 시를 읽지만 시가 밥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오늘 시집을 사러 가야겠다
똘똘한 놈으로
2015.5.14. 좌광천에서
오래된 시와 오래된 가을,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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