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성일 Jan 04. 2021

"반려동물장례지도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인터뷰 내용 중에서)

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길'을 안내하는 사람
[세상에 이런 '일'도] 반려동물장례지도사 강성일 펫포레스트 수석 지도사 인터뷰

2020. 08. 25 (화) 16:17 | 최종 업데이트 2020. 09. 03 (목) 14:53



잡플래닛 [세상에 이런 '일'도] 인터뷰 중에서~


Q.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되려고 하는 많은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지금 인터뷰가 나가면 확실히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일에 지원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로하는 역할이 격식

있고 멋있어 보이는데 한번 해 볼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희 일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장례지도사는 담당하고 있는

 보호자는 물론 자신의 감정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합니다. 직무 성격상 멘탈적으로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넉넉한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루 십 수 번의 장례를 치르면서도 제 감정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3~4시간의

 짧은 장례 절차지만 그동안 보호자의 편에 서서,

그 입장에서 마음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사 직무는 절대로 쉽게 보면 안 됩니다.


정말 내 반려동물의 장례라고 생각하고

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 분이라면 “반려동물장례지도사”를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길'을 안내하는 사람

| 컴퍼니 타임스의 생생한 인터뷰 확인하기 

| 잡플래닛 


http://www.jobplanet.co.kr/contents/news-816?_rs_act=index_new&_rs_con=welcome&_rs_element=company_story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저자


http://brunch.co.kr/publish/book/340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