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상비 Dec 04. 2020

'뉴노멀' 시대 극복을 위한 프렌차이즈 창업비결 1부

어떤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살아남는가?

코로나 19가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많은 것들이 변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의 변화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것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 이인 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불가, 그리고 국내 여행 감소로 여행사와 항공사의 암흑기

퇴근 후 모임 회식 횟수 감소로 음식점 매출 30% 이상 감소

유흥 관련 업종(노래방, 단란주점,, 일반주점)의 매출 추이 60% 이상 하락  

레저, 문화활동 관련 업종 매출 감소(극장, 서점 등)

배달업종 매출 증가

오프라인 쇼핑(백화점/Mall) 비중 감소 및 온라인 쇼핑 강세

외식감소로 인한 홈쿡(즉석식, 냉장, 냉동식품 등) 판매 증대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의 의미가 사라지는 세상이 되었고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서도 이런 변화의 기조를 읽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프렌차이즈 창업 무엇이 달라졌는가? 그리고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몇몇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19년/20년 매출 변화를 조사해보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음식점, 주점 업종의 전체 매출이 감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런 시기에서도

전년도 매출액과 큰 변화가 없는 브랜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브랜드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 개별 브랜드의 이름을 밝힐 수는 없고

카테고리화 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분류의 기준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기준으로 나누었습니다.

-. 첫 번째, 일상식의 범주인가? 외식의 영역에 가까운가?

-. 두 번째, 배달 빈도가 높거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가? 반대로 불가능한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출을 살펴보면 


프랜차이즈 업종을 위의 기준에 적용하면 코로나 19 상황에서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였거나

전년도와의 10% 전후의 차이를 보이며 버티고 있는 브랜드는 아래와 같이 노란색 쉐이드의 범위에 들어가며

전년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브랜드 들의 범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일상의 범주에 들어가느냐, 외식의 범주에 들어가느냐

배달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종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코로나 전후의 매출에 큰 차이를 가져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프렌차이즈 창업은 달라질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의 선정도 뉴 노멀 시대에 맞게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 위에서 보여드린 표를 잘 생각해보시고 

창업아이템 선정에 다시 한번 고민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