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상비 Jan 05. 2021

창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10년간의 경험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10년동안 프렌차이즈 회사에서 일해오면서 보아온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아쉽게도,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


창업을 하게되면 누군가는 기대이상의 매출 혹은 기대한 수준의 수익으로 성공을 하게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예상보다 낮은 매출과 생각지 못한 환경의 변화로 힘든 시간을 겪기도 합니다.



'평균매출액이 얼마나 나오나요?'


'보통 수익을 얼마나 가져가나요?'


예비창업자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Top2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오픈한다고 할 때 어지간하면 본인의 매장이 평균매출액에 가까운 매출이 나올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런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평균매출액은 말 그대로 숫자일뿐 입니다. 개별적인 점포들의 상권과 입지 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다른데 이를 전체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은 오류를 가져올 수 밖에 없겠죠.


평균에 함정에 빠지지 않고, 손해보지 않는 투자가 되기 위해서는 생각하신 것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예비창업자는 보통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창업이라는 것이 초보자라 할지라도 남못지 않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자금이 많은' 사람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창업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장사를 할 수 있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금만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회사의 일과 장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지난 회사 경험만을 토대로 내가 장사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점포를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 생각한대로 되는 것은 아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창업은 점포를 오픈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어떻게 운영을 해나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투자금이 많은 분들은 점포를 찾는 과정에서는 더 수월하겠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운영을 해나갈지는 자본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창업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 발목을 잡게 되는 것 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창업에 대한 공부가 충분한 사람이 성공 확률이 더 높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상권과 입지를 평가하는 기준 2가지 알려드릴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