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리쌤, 작가 이종서입니다.
유튜브 [글리쌤TV]를 운영하면서 구독자, 독자분들의 여러 사연을 듣고 힘을 드리다 보니 보람찬 하루의 연속입니다. 저 또한 성장하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메일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책은 어떻게 쓰는지, 작가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1인지식기업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것들입니다. 직장생활 너머 자신의 인생을 혼자서 꾸리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인듯 합니다.
늘상 사람들은 고민하고 되뇌입니다. 나만의 아이템이 무엇이 있을까, 나만의 콘텐츠가 무엇이 있을까. 직장 너머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이제는 점점 나만의 콘텐츠를 확보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보불평등의 심화가 완화되고 정보산업 시대와 맞물려 자신만의 1인 영역을 구축하고 세상에 널린 정보를 큐레이션하는 시대로 접어든지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변화에도 수천년 전부터 코덱스 형대로 전해져 온 책은 콘텐츠 분야에서 여전히 주요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저서는 말 그대로 책임감입니다. 자신의 이야기, 말에 대한 책임감, 독자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야 하는 책임감도 가지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스스로도 성장하는 기분이 들때 내가 '살아있구나'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저 누가 구획한 구역에서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인생지분 100%로 개척해나가는 기분이 듭니다.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이름이 적힌 오롯한 결과물을 세상에 내보내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글과 책을 세상에 내보이면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집니다. 신뢰성 있는 저자의 글을 보며 이야기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죠.
글은 말로 이어집니다. 책은 강연으로 이어지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작가의 인생에도 청중의 인생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대로 성장하는 길입니다.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때 자신의 삶에 애착을 가지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오롯하게 가진 직업군이 얼마나 되는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잠을 자고 있을때도, 여행중이더라도, 여가를 즐기는 중에도 책이라는 자신의 분신은 작가 본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책쓰기입니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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