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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Sep 27. 2019

열정과 노력을 쏟을 대상인지 수개월째 고민만 해요

글리쌤 이종서 작가입니다 


"해도 될까"

"할까, 말까"
"이거..비전 있습니까, 없습니까?"  


끊임 없이 누군가에 묻기만 하는 사람들은 끝내 실행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몫인데도, 자신의 인생인데도 하염없이 중심축 없이 묻고 돌아다닙니다. 실행할 사람들은 조용히 자신의 목표대로 움직이고 묵묵히 결과에 반응합니다.


엉겹결에 떠밀려 실행해 결과를 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혼자 의자가 약하면 떠밀려서라도, 그렇게 해서라도 결과를 내야합니다. 이미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결단이라는 장애물 앞에서 계속 놓치고 살아갑니다.


이미 "할까 말까" 고민을 며칠, 몇 개월째 하고 있다면 실행하라는 신호입니다. 신중과 회피는 다릅니다. 현재 상태가, 최악의 경우를 감안한 실패 후 벌어지는 일과도 별반 차이가 없다면, 이를 악 물고 덤벼들어도 모자를 판입니다.


실패는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될 수 있지만 후회는 추억조차 될 수 없습니다.


누가 해냈다면, 그때서야 힘을 내고 실행합니까.
누가 해내지 못했다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실행하지 않았음을 기뻐합니까.


남의 인생 남의 기준에 휘둘리지 말고, 기준을 나한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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