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상승을 영어로 어떻게 하지?

인건비 상승을 영어로 어떻게 하지?

이제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입니다. 연구 기관이나 WSJ 등 여러 기관과 매체에서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코로나로 인한 공급부족 사태로 인한 물류 대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부채가 클 수록 부담이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이 부채 중에서 단기차입금을 많이 쓰는 기업들은 즉각적으로 그 이자비용 상승 부담을 안고 가기 때문이죠.

기업 입장에서 부채를 줄이는 것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 등이 더더욱 주요 이슈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쓸 수 있을까요?

오늘의 Theme : 부채감소, 인건비 상승

CEO Expression : Deleverage / head count growth 

deleveraging plan

we haven't paid down any debt yet, but we are making very good progress on our deleveraging plan.

이 표현은 아래처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차입금 상환은 하지 않았지만 차입규모를 줄이는 계획에서는 성과가 있다'

이 문장은 매칭 서비스인 tinder를 제공하는 Match Group의 CEO가 애널리스트의 재무 안정성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아직 부채를 갚진 않았지만, 어떻게 부채를 탕감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답하는 내용입니다 

head count growth

The primary cost driver is going to be accelerating head count growth in 2022

이 표현은 아래처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요 비용상승은 2022년에 예상되는 인건비 상승이다' 

이 문장을 얼마전 사명을 바꾼 기업의 컨퍼런스 콜에서 나온 문장입니다. 사명을 'Meta'로 바꾼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언급한 내용인데요.

2022년 부터는 많은 인력이 오피스로 돌아오게 되고, 추가적으로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인건비 상승이 예상된다라는 답변입니다.

최근 메타의 매출이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으로 인해 급감하면서, 메타의 비용구조에 가장 큰 동인이 무엇이냐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내용입니다. 

오늘의 표현 활용해보기

2022년 주요 목표:

- 장기적 부채 감소 플랜 수립

- 인건비 상승 대처 방안 수립 

Initiatives for 2022

- Building a deleveraging plan for long-debt

- Preparing how to deal with head count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