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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현 Aug 19. 2022

출퇴근길 서울시민의
새로운 교통수단

[코드스테이츠 PMB 13기] | '따릉이'의 와이어프레임 제작해보기




이번에 다뤄볼 서비스는 서울시의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 '따릉이'다. 최근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땐 따릉이를 애용하고 있다. 일일권으로 쓰다 아예 6개월 정기권을 끊어버렸다. 워낙 대여소가 많아서 이용하기도 쉽고, 사실 자전거가 무겁고 주행 성능이 좋지가 않아서(?) 유산소 운동하는 겸 탄다.


사실 가장 편리한 점은 대여/반납 방법이다. 대여소에서 앱에 접속해 자전거 후면에 부착된 QR을 스캔하면 대여 끝이다. 반납 시에도 대여소에 내려두고 잠금장치만 잠그면 반납이 완료된다. 심지어 반납대에 자리가 없으면 근처에만 주차해도 된다. 거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앱 속도가 너무 느리고 QR코드 인식이 안 될 때도 많았는데, 앱 리뉴얼 이후 상당 부분 보완되어 한층 쾌적한 UX를 경험할 수 있다. 아래 과제를 통해 따릉이의 UX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한다.


'따릉이' User Story


따릉이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어떤 과업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 내용을 유저 스토리 형식으로 작성해보면 아래와 같다.


*유저 스토리(User Story)

유저 스토리란 한 마디로 '하나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통 요구사항을 개진하는 문장을 사용해 표현한다.

예를 들어
<WHO : 사용자 유형>으로서, <WHAT : 어떤 욕구>를 원한다, <WHY :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Task | 유저는 무엇을 하려 하는가?


: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자 한다. 


Solution | 유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 따릉이 앱을 이용해 대여한 자전거로 빠르게 목적지로 이동한다.


User Story |  누가, 무엇을, 왜?


WHO? 따릉이 앱 유저는

WHY? 따릉이 앱을 이용해 대여한 자전거로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서

WHAT? 현재 위치 주변의 따릉이 대여소 위치를 빠르게 확인하길 원한다.




'따릉이'의 핵심 기능과 Flow



핵심 기능

- 대여소 확인
- 자전거 대여를 위한 QR코드 스캔  


Flow



'따릉이' Wireframe & 스토리보드






참고 자료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754/



*코드스테이츠 PMB 과정을 수강하며 과제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사실과 다르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자유롭게 피드백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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