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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작가 Aug 08. 2021

내 친구 푸들이

#막내의 동시

내 친구 푸들이

                        지은이 막내


아침밥 먹을 때도,

학교 갈 때도

푸들이는 가방 속에 쏙 들어 있지요.


점심밥 먹을 때도,

운동할 때도

푸들이는 내 품에 꼭 안겨 있지요.


저녁밥 먹을 때도,

놀 때도

푸들이는 늘 같이 있지요.  


푸들이는 내 사랑하는 동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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