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상현 Sep 07. 2015

사람과 사람 사이

인간관계가 고민인 당신에게



주변 사람들을 모두 다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죠.


그렇지만 어디를 가든 나를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냥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생겨요.


우리는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더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신경을 쓰죠.

하지만 너무  연연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신도 그러지 못해 종교가 여러 개 있으니까요.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 중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있고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 다름을 인정해나가고 포용해 나갈수록

한 층 더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

너무 가깝지도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간격을 지켜야 해요.


너무 가까워 집착하게 되면 숨이 막히고

너무 멀어져 안 보이게 되면 외로워지고


적당히라는 말이 제일 어렵지만

나도 나만의 삶이 있는  것처럼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삶이 있잖아요.






언제나 내 편에 있을 줄 알았던 사람이

지구 반대 편 사람보다 못하게 됐다고 느껴 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땐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세요.

억지로 붙잡으려 하지 말고,

억지로 곁에 두려 하지 말고.

당신의 가치를 알게 된다면 

당신과 정말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당신 곁에 있을 겁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힘든 당신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