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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권 Feb 06. 2023

쉬고 싶을 때

좌절하며 살기에도 바쁜 요즘이다. 하루를 지내는 속도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빠르고, 또 정신없이 나를 움직인다. 하나를 끝내면 또 하나가 나타나서 나의 평온함을 가만두지 않는다. 매일이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일에 집중을 하거나, 책을 읽는 데 신경을 모아도 잘 안 되는 때가 있다. 아마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골치 아픈 생각이 나의 일상을 잠식해서 그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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