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시간이 문장이 되었기에> 장남수 작가님 덕분에요^^
‘생활과 책, 문화가 만나는’
제주 달리도서관, 그리고
<노동의 시간이 문장이 되었기에>
장남수 작가님 덕분에~~
도서출판 플레이아데스가
드뎌 제주에, 제주로 갑니다!
오는 10월 29일 달리도서관
‘달다리-2025이어달리기’ 2탄
주인공으로 장남수 작가님
이야기 자리가 열린답니다.
달리도서관에서 도맡아 꾸려주신
이 북콘서트에 저와 매니저님은
참가자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달리도서관 여러 선생님들,
정말 크게 감사드려요!)
도서관과 작가님 이야기만으로도
풍성하고 따뜻한 자리가 될 텐데요.
혹시라도 산골출판사 살림꾼들이
궁금해서 찾아오는 분 계시다면
하영 반갑게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3월 조금은 쌀쌀하던 날
출판 이야기와 계약서를 나누고자
장남수 작가님이 제주에서
산골로 와주셨더랬어요.
그 뒤로 8월에 책이 나왔음에도
여직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희 여력이 닿지 않아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또 보고 싶은 그리움이
참 컸더랬습니다.
아…
이번에 비행기 예약을
진짜 오랜만에 했거든요.
(살면서 제 손으로 해보는 건
두 번째쯤 되는 듯합니다.)
컴퓨터 화면에 뜨는 예약 창을
일일이 해석(?)부터 하느라고
결제 마치기까지 한두 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전 세상에 드문 ‘길치+예약치’ㅜ.)
그러고 나서 새삼 깨달은 것이
지난봄 장남수 작가님이
제주에서 장수로 날아와 주신 것이
(계약서도 쓰기 전이었는데)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이 나이에도 끝없이 철없는 전
잘 몰랐더랍니다.
또한 비행기 예매를 하면서
현실도 조금 알게 되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가는 예약은 거의 어려운
일이 맞는 거가 맞겠죠?
10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
제주 현지에 계실 수 있는 님들
아름다운 땅 제주의 온기를
품고 사시는 많은 분들
호끔 부끄럽지만
하영하영 만나뵙고 싶어요.
“혼저 옵서예~^^♪”
♣<달다리-2025이어달리기> 10월 2탄
: 노동의 시간이 문장이 되었기에
<달다리-2025이어달리기> 10월의 두 번째 시간은 ‘빼앗긴 일터’ 이후 40년, 한 여성 노동자의 배움과 쓰기의 힘줄 [노동의 시간이 문장이 되었기에]의 장남수 작가와 함께 합니다.
-일시: 2025.10.29(수) 19:30
-장소: 달리도서관 모여드실
-이달의 게스트: 장남수님
-신청 및 문의: 전화 064-702-0236/ 인스타그램 @dalli_jeju
-참가비: 무료
*신청 방법
-DM 또는 전화로 참여자분 성함(또는 별명)과 연락처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청 시 장남수님과 책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 또는 전하고픈 (응원의) 메시지가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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